윤민구 Mingoo Yoon︎

윤민구는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그래픽 겸 타입 디자이너이다. 글자를 그리고 한 벌의 글자체로 만든다.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한 뒤, 스위스 로잔 예술 대학교 (ECAL) 대학원에서 한글과 라틴 알파벳을 함께 디자인하는 바이 스크립트 타입 디자인에 관한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안그라픽스 타이포그라피 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현재 홍익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가르치고 있다.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 및 예술가/디자이너와 협업하며, 글자를 기반으로 한 그래픽 디자인 전반을 다룬다.

Mingoo Yoon is a graphic and type designer based in Seoul, Korea. He received his bachelor’s degree in graphic design, and earned his master’s from ECAL in Switzerland with a research project about bi-scriptual type design for Hangul and Latin alphabets. He worked as a researcher at AG Typography Institute, and is currently teaching at Hongik University. Collaborating with a number of international brands and artists, he mostly works with typeface-based graphic design.

CV︎
mingooyn@gmail.com︎
@yoonmingoo︎
윤민구 Mingoo Yoon︎

윤민구는 그래픽 겸 타입 디자이너이다. 서울을 기반으로 글자를 그리고 한 벌의 글자체로 만든다.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한 뒤, 스위스 로잔 예술 대학교 (ÉCAL) 대학원에서 한글과 라틴 알파벳을 함께 디자인하는 바이 스크립트 타입 디자인에 관한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안그라픽스 타이포그라피 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현재 홍익대학교에서 디자인을 가르치고 있다.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 및 예술가/디자이너와 협업하며, 글자를 기반으로 한 그래픽 디자인 전반을 다룬다.

Mingoo Yoon is a graphic and type designer based in Seoul, Korea. He received his bachelor’s degree in graphic design, and earned his master’s from ECAL in Switzerland with a research project about bi-scriptual type design for Hangul and Latin alphabets. He worked as a researcher at AG Typography Institute, and is currently teaching at Hongik University. Collaborating with a number of international brands and artists, he mostly works with typeface-based graphic design.

CV︎
mingooyn@gmail.com︎
@yoonmingoo︎


크로탈라리아 Crotalaria

“크로탈라리아”는 벌새의 외형을 흉내 내고, 인간은 크로탈라리아를 보며 벌새의 이미지를 떠올린다. 기능과 관계없이 형태 자체만으로 의미 있는 순간이, 형태가 기능과 상호 작용하면서 의미를 얻는 순간이 될 때가 있다. 숫자 혹은 라틴 알파벳처럼 보이는 이 글자들은 한글을 따라 하고 흉내 내며, 서로 군집을 이루어 의미 있는 하나의 글자를 형성한다. 식물의 줄기와 잎이 공간을 따라 자라듯 유연하게 글자 너비에 따라 자기 일부를 유기적으로 변화시켜 속한 환경에 적응한다.

타이포잔치 2019: 6회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Crotalaria” imitates the appearance of hummingbirds, which reminisces the hummingbirds from Crotalaria. A moment, which is already valuable in its form without function, becomes a meaningful moment when the form is interacting with some functions. The letters which look like numbers or Latin alphabets imitate and follow the Korean alphabets. Moreover, they are gathered into a single meaningful letter. In connection, as the stems and leaves grow along with space, they adapt to their environment by organically transforming their bodies, depending on the width of the characters.

Typojanchi 2019: 6th International Typography Biennale︎
© 2020. Mingoo Yoon